담안편지(944) - 예수님을 만나 제2의 삶을 살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이한규 목사님께 드립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샬롬! 오늘도 주님 안에서 새벽기도 집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시지요
목사님 꼭 건강 잘 챙기시면서 주님의 일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사님 걸으시는 발걸음마다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많은 기도와 응원 덕분에 이 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벽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아침을 시작하며 저녁을 마감합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 주님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새벽기도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밖에 소식을 들어보면 너무 끔찍한 일들이 많습니다
두렵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지만
오직 우리 주님은 지켜 주시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석방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만약 출소하게 된다면 정말 주님 안에서 살아야겠지요
다시는 이곳에 들어오지 않기 위해서요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제2의 삶을 살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밖에서도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새벽기도 책도 밖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감사드립니다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