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 1 > 목사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날마다 <월새기> 덕분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과 중에 언짢은 일이 있어도 <월새기>를 읽으면 마음이 깨끗이 정화됩니다. 설사 뒤끝이 조금 남아 있어도 이른 새벽 <월새기>를 읽으면 증오, 분노,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 보냅니다. 그때 기도하면서 펑펑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목사님도 오늘이 있기까지는 힘든 일이 많으셨잖아요. 하지만 오늘의 목사님은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성경적으로 하나하나 말씀을 풀어서 매달 전해 주고 계십니다.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사님은 <성경전권강해> 2라운드 마치고 90세에 천국으로 갈 준비를 하신다고 하셨나요? 나머지 25년을 멋지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시도록 부족하고 못난 저도 정성껏 기도로써 함께하겠습니다.
가정사 문제로 한번 잘못한 것이 가족에게 이토록 고통과 아픔을 줄지 정말 몰랐습니다. 날마다 회개합니다. 목사님의 원대한 꿈과 소망이 이루어져 많은 사람이 천국행 열차에 승차할 것 같습니다. 저도 <월새기> 덕분에 한 걸음 한 걸음 주님께 다가가 날마다 감사하면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월새기> 가족이 될 것입니다. <월새기> 가족 모든 분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샬롬. OOO 올림
< 편지 2 > 저는 15년 전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지만 부끄럽게도 지금 이곳에서 죄를 회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25년 1월호부터 읽기 시작한 <월새기>가 감화와 감동으로 저의 영혼의 양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저의 폐부를 찌르듯 강하게 각인되고 그 말씀대로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저를 강하게 북돋아 줍니다. 그저 단순히 읽는 것으로만 끝낼 수 없는 생명의 말씀들은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고자 필사까지 합니다.
감사와 감동의 전율을 통해 영혼을 주님께 향하도록 문서선교를 하시는 목사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좋은 일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돈을 벌려는 과정에서 많은 잘못을 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저에게 <월새기> 말씀이 등대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저의 형편이 어렵지만 영치금을 최대한 아껴 최소한의 후원금이라도 보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월새기>를 교도소에서 무료로 받아 보지만 다른 한 사람이라도 더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차츰 커피를 끊고 어려운 사역에 더 동참할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난관과 애로 사항 중에도 순종으로 사역하시는 삶을 본받고 싶습니다. 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OOO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