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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는 기적적인 승리의 역사나 부흥의 역사가 있기 전에 “온전한 번제를 드렸다.”라는 표현이 종종 나온다. 온전한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상징한다. 온전히 헌신하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공동체가 살아나고 비전이 이뤄지고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나타난다. 그러나 성도는 헌신할 때 축복의 보상을 목표로 삼고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땅한 도리이기에 헌신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정말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면 내가 아무리 큰 희생을 해도 그것은 희생이 아니다. 결국 헌신은 하나님 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최소한의 것이다. 하나님은 온전한 번제를 원하신다. 온전한 번제란 나를 온전히 불살라 드리는 제사를 뜻한다.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드리며 최선의 헌신을 할 때 놀라운 은혜와 부흥의 역사가 나타난다.
간절한 기도 제목이 있으면 신실한 성도는 가끔 금식한다. 금식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께 가까워지려는 회개의 일환으로 하는 일종의 자기 헌신이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 죄는 고착성이 있다. 찰거머리처럼 집요하다. 죄는 성장성이 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 죄는 방해성이 있다. 하나님 관계와 사람 관계를 극도로 방해한다. 죄는 파멸성이 있다. 양심과 인격과 가정과 사회를 파멸시킨다.
은혜를 받으려면 죄를 과감히 끊어 내라. 그 일이 쉽지 않기에 때로는 금식과 회개로 죄를 끊어 내려고 몸부림을 친다. 살면서 인생의 성패를 좌우할 만한 큰 기도 제목이 있으면 늘 나의 죄를 먼저 살피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반항하고 불순종한 죄를 용서하소서. 시기하고 질투한 죄와 공명심으로 날뛴 죄도 용서하시고 음란한 마음을 가졌던 죄도 용서하소서.”
이스라엘이 아이 성을 공격할 때 아간의 탐심으로 전쟁에서 패하고 결국 아간의 모든 가족이 죽었다. 그 장면을 기억하며 금전 문제에서도 양심의 찔림이 있으면 회개하며 기도하라. “하나님!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 죄를 용서하소서.” 돈을 사랑해서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려는 수단이 아니고 돈을 사랑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행위 고백이다. 돈을 사랑하지 않고 순수하게 헌신하면 놀라운 은혜가 수년 내에 임할 것이다. - <월간새벽기도> 20년 10월호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