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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대에는 좀 더 다양한 사고와 안목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로 실패를 통해 꿈의 성취를 지연시킴으로써 더 다양한 사고와 안목을 키우며 미래를 대비할 기회를 주신다. 결국 꿈을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오히려 감사 조건이 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을 수 있다.
나의 땀과 의욕과 노력으로도 아직 좋은 결과가 없으면 하나님이 결과보다 동기를 중시하심을 기억하라. 좋은 동기로 시작한 일은 언젠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내가 이루기 원했던 일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삼지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복 받는 증거로 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동기가 뚜렷하다면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좋은 동기를 품고 좋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때 기다림의 기간이 주어지면 그 기간이 최선의 기간이 될 것이라고 믿으라. 그런 믿음이 없으면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지치게 된다. 기다림의 시간은 더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다. 그때 숨을 고르면서 내일의 희망을 빚어내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라.
목사의 일만이 성직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은 사실상 모든 일이 성직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성직으로 여기고 그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직 성공적인 모습이 없어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기다림을 참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나의 동기가 바르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바른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가장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풍성한 복과 은혜가 주어질 것이다. <26.9.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