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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은 설교 말씀을 준비할 때 “이 말씀이 진실한 말씀인가? 혹시 이 말씀에 자랑과 과시가 깃들지는 않았는가? 이 말씀에 더 헌금하게 하려는 계산적인 의도가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믿음과 헌신의 복을 도전할 때도 최대한 거짓과 위선과 자랑과 과시가 없도록 기도하며 말씀을 빚어내려고 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하나님이 깨달음의 은혜를 주셔서 더 은혜로운 말씀을 빚어내도록 도와주신다.
성도들도 가정과 일터에서 살아갈 때 수시로 진실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의지와 능력을 주시고 저의 말이 헛된 말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약속한 것은 힘써 지키도록 도우소서.”라고 기도하면서 진실하게 살려고 애쓰면 하나님이 깨달음의 은혜를 주셔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를 주시고 일터에서 승리하고 사업에서 성공하는 창조성도 주실 것이다.
양자 역학에서 ‘양자 얽힘’이란 지구에서 한 미립자가 우측으로 움직이면 몇 억 광년 떨어진 우주 저편의 상대 미립자가 서로 얽힌 것처럼 좌측으로 움직인다는 원리다. 즉 두 미립자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통신 수단이 없는데 서로 즉시 반응하는 것 같은 현상이 양자 얽힘 현상이다. 그 원리를 실증한 3명의 물리학자가 2022년에 노벨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서 필자에게 바로 떠오른 것이 기도였다. 기도는 어디선가 반드시 어떤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양자 역학 세계의 거룩한 웜홀 통로와도 같은 것이다.
기도는 신비한 것이다.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고 내가 모르는 어디선가 반드시 응답의 역사를 나타낸다. 특히 진실하기를 힘쓰면서 드리는 기도는 더욱 헛되지 않을 것이다. 진실한 기도는 깨달음을 주고 더 나아가 깨달음을 실체로 만드는 능력도 주고 언젠가 때가 되면 그 깨달은 이미지가 현실이 되게 할 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최대한 말을 절제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인간적인 이론을 앞세우지 말고 늘 진실하기를 힘쓰고 기도하면서 깨달음의 은혜를 입고 모든 상황을 승리하는 상황으로 만들라. <26.9.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