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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도에게 참된 용기가 생기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내게 그런 용기가 있는지 수시로 성찰하고 확인하라. 지금은 초대 교회처럼 극심한 박해가 없지만 박해 대신 교묘한 비판과 반대가 많다. 그런 비판과 반대에 동조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라. 나는 죽어도 나의 영향력이 살아 있으면 나는 죽은 것이 아니다. 세상과 사람 앞에서 담대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은혜를 구하라.
기도 응답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지는 정확히 몰라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성도의 진실한 기도에는 최선의 응답이 따른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기도의 능력을 자랑하지 말라. 기도의 능력을 자랑하면 그 기도는 가장 무능력한 기도가 된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닌 무력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기도해야 그 기도가 최선의 응답을 낳는다. 그러므로 내가 무력하다고 느낄 때가 가장 기도해야 할 때다.
요한계시록 8장 3-4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의 가장 큰 일 중 하나는 나의 기도를 하나님 앞으로 올리는 일이다. 그만큼 나의 기도가 소중한 것이다.
기도할 때 응답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 내가 원하는 응답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최고의 응답을 내려 주실 것이다. 나는 은을 구해도 하나님은 금을 예비하신다. 내가 피하게 해 달라는 가시밭이 나중에 보면 피난처의 울타리가 될 때도 많다. 또한 인간적인 계획이 장벽을 만났을 때 신적인 계획이 새롭게 시작되는 역사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늘 하나님의 은혜를 담대하게 구하며 나의 최선의 열매보다 더욱 귀한 하나님의 최선의 응답을 얻는 복된 인생이 되라. <26.7.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