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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보통 사람이었다면 하나님의 칭찬도 없었을 것이고 그러면 사탄의 참소도 없었을 것이고 욥에게 고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욥이 의인이었기에 하나님의 칭찬이 있었고 그에 따라 사탄의 참소가 있으면서 욥이 시험 케이스로 고난을 받게 되었다. 그처럼 욥이 의인이었기에 오히려 고난이 있었음을 잊지 말라.
의인에게도 얼마든지 고난이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의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섭리 안에 있는 고난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넉넉히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네 손에 붙이겠으니 마음대로 해 봐라. 그러나 그의 몸에는 손대지 말라.”라고 한 말씀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엄청난 권세가 내포되어 있다. 내가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더욱 느끼라.
로마서 8장 35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고난 중에도 너무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왜 하나님이 나를 시범 케이스의 고난에 처하게 하시는가? 그 고난으로 인해 더 빨리 비전의 항구에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다. 고난 중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얻는 유익이 엄청나게 많다. 그처럼 나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셨기에 나중에는 하나님의 더욱 큰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왜 고통의 가시가 내게 허락되는가? 교만의 껍질을 찢어 내고 욕심의 찌꺼기를 걸러 내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은 나의 고난과 시련을 통해 유익을 주신다. 고난이 나를 더 귀한 작품 인생으로 만들려는 하나님의 신실한 계획의 일환임을 깨달으라. 지금 겪는 고난은 잠시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다. 언젠가 시련이 끝나는 날 나타날 영광을 생각하면서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승리의 길을 담대히 걸어가라. <26.6.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