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욥기를 보면 변론 중에 욥의 친구들은 고상한 말로 욥을 비난했다. 그들의 말은 주로 이런 말이다. “고난은 너의 죄와 허물 때문이다.” 그런 말을 듣고 욥은 자기 보호 본능이 발동해서 더욱 폐쇄적이고 고집스런 태도로 자신을 변호했다. 주로 이런 변호다. “영성 자랑을 삼가고 나를 이해해 달라.” 욥과 세 친구들은 서로 자신의 주장만 했다. 욥은 친구들이 자신을 너무 정죄한다고 여겼고 욥의 친구들은 욥이 아직도 마음이 높다고 여겼다. 그런 유사한 언쟁들이 지금도 얼마나 많은가?
누가 잘못했는가? 욥도 잘못했지만 욥의 친구들이 더 잘못했다. 그들은 좋은 말을 지혜롭게 하지 못했다. 아무리 위대한 진리도 바른 의도를 가지고 상황에 맞게 전해야 상대에게 기쁘게 수용된다. 정죄나 영성 과시의 수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지 말라. 성경에 있는 말도 잘못된 의도로 한 말은 주의해서 인용해야 한다.
욥기 4장 7절에 이런 엘리바스의 말이 있다.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4장 1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5장 17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8장 7절에는 이런 빌닷의 말이 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22장 29절에는 이런 엘리바스의 말이 있다.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하나같이 주옥 같은 말들이지만 친구에 대한 정죄가 깃든 그 말들을 하나님은 옳은 말로 여기지 않으셨다(욥 42:7). 하나님은 바른말을 내세워 남을 정죄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바른말이 수치심을 자극하고 더 깊은 마음의 상처와 어둠의 수렁에 빠지게 하는 경우도 많다. 바른말도 적절하고 지혜롭고 은혜롭고 겸손하게 전해야 바른 것이다. <26.6.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