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23-33절
< 부활의 믿음을 가지라 >
하나님이 스스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대를 걸쳐서 똑같으신 하나님이기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 하나님임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얼마든지 부활의 역사를 이루실 능력이 있음을 암시한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하나님은 스스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이삭의 하나님과 야곱의 하나님이었다.”라고 과거형으로 말씀하셨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란 언약적인 표현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라면 존재 의미가 완전히 없어질 사람과의 언약은 사실상 무의미하지만 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기에 사람과의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 되고 그렇게 되려면 부활의 역사가 본질적으로 있어야 한다.
결국 성도는 최후의 순간에 완전히 무의 존재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부활한 존재로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결국 하나님과의 언약은 부활의 교리가 있어야 사실상 온전히 성취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으로 알고 부활의 믿음을 가지라. 인간적인 논리와 개념과 상식과 사고방식으로 천국과 부활을 부인하지 말라.
부활은 있다.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천국에 가기 전에라도 부활의 역사를 삶의 곳곳에서 이루어 내라.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려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동참하라. 왜 불의한 강자에게 미움을 받으면서도 담대하게 정의를 요구하거나 실천하는가? 부활의 역사를 믿기 때문이다. 할 수 없다고 하지 말라.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절망에 굴복하지 말고 희망을 노래하라.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먼저 죽으려고 하면 더욱 멋지게 사는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26.4.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