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10-23절
1. 밭의 준비 단계
넷째, 좋은 밭 마음이다. 본문 23절을 보라.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천국을 쟁취하려면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좋은 마음의 밭을 준비하라. 말씀을 잘 들을 때 나타나는 핵심 특징이 있다. 남의 말을 잘 듣게 되는 것이다. 주관이 있고 소신이 있는 것은 필요하지만 주관과 소신이 고집불통이 되지 않게 하라. 어디서든지 좋은 말을 잘 듣는 사람이 행복도 얻는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에 대해 생각한다. ‘왜 저렇게 불평이 많을까? 불평하는 삶을 고쳤으면 좋겠다. 방법이 없을까?’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배우자의 불평을 극복하게 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 있다. 내가 먼저 희생과 책임과 배려와 감사를 앞세우며 사는 것이다. 그 방법을 회피하면서 배우자의 변화만 요구하면 불평하는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
어떻게 배우자를 변화시키는가? 가장 기본적인 원리로서 배우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배우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잘 듣고 조금 힘들고 귀찮은 요청을 해도 그가 두 번 말하지 않도록 알았다고 하면서 최대한 들어주라. 그러면 점차 배우자도 변화된다. 내가 배우자의 말을 듣지 않고 불평하게 만들면서 배우자가 불평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두 번 말하는 수고를 하지 않도록 그의 말을 잘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서 사람의 말도 잘 들으라. 사랑하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들은 대로 힘써 행동하려는 배려가 상대를 변화시키는 비결이다.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밭 마음을 가지고 잘 들어주라.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힘써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복된 열매가 많이 맺힐 것이다. <26.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