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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자신을 맡겨 영혼을 살리고 새롭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날이다. 결국 안식일을 힘써 지키면 창조성이 넘치게 되고 생활 중에 재창조의 역사가 나타나면서 몸과 마음은 물론 일상의 삶에서도 놀라운 회복의 은혜가 따른다. 그래서 안식일에 어떤 일을 하지 말라고 세세한 지침을 세우는 것은 오히려 안식일의 의미를 크게 축소시키는 태도다.
회당장은 안식일에 예수님이 허리가 꼬부라진 여인의 허리를 펴게 해 주었다고 분노했지만 사실상 회당장의 영적인 허리가 율법주의로 인해 꼬부라져 있었던 셈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혼을 살리는 것을 안식일 율법을 차원 높게 지키는 것으로 여기셨다. 율법을 가지고 영혼을 짓누르는 율법주의에 매몰되지 않도록 예수님은 종종 율법을 위반하는 것과 같은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드셨다.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것보다 사랑과 자비로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였다.
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사람들과도 어울리셨는가? 그들의 영혼을 이끌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최대 목적은 영혼 구원이다.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과 안식일의 궁극적인 목적도 영혼 구원에 있어야 한다. 타인의 영혼을 위하는 일이 자신의 영혼을 위하는 일임을 깨우쳐 주시려고 예수님은 부정하다는 사람들과도 어울리셨고 안식일에 병자를 치유하셨다. 예수님은 지엽적인 율법 조문에 집착하지 않고 본질적인 율법 목적에 충실하셨다.
율법 목적보다 율법 조문에 집착하면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을 문제삼는 것은 율법주의이고 위선이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위장된 선을 행할수록 하나님의 마음과 멀어지고 사람과의 공감 능력도 떨어진다. 예수님은 율법 목적에 충실하셨기에 18년 동안 허리가 꼬부라진 여인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시면서 회당장 앞에서 그녀를 ‘아브라함의 딸’이라고 하셨다. 그런 여인을 귀하게 여기고 살리려는 것이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26.1.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