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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악을 멀리하겠다고 산이나 동굴이나 사막에서 은둔하지 말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도가 세상에 사는 것은 양이 이리 가운데 사는 것처럼 위험하다. 그런 위험을 잘 벗어나려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16절). 뱀 같은 전략적인 지혜만 있으면 교활해질 수 있고 비둘기 같은 무지성적인 순결만 있으면 늘 당하기 쉽다. 지혜와 순결을 겸비해 고난과 냉대와 거절을 잘 극복해야 복된 인물이 된다.
예전에 타인 감수성이 약할 때 교사가 자신의 자녀에게 심한 모멸감을 준 얘기를 들으면 어떤 부모는 침착함을 잃고 무조건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진다. 그러면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 그 자녀에게 교육은 거의 무의미해지고 자녀의 위기 극복 능력이 크게 저하된다. 부모의 감정적인 대응은 자녀가 자기중심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사로잡히게 만들고 좋은 뜻으로 잘 교육하려는 교사의 의욕을 무참히 짓밟아 전인적인 인생 교육을 크게 후퇴시킬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그럴수록 너만 손해니까 무조건 참아.”라고 하는 것도 잘못이다. 무조건적인 굴복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불의한 상황은 손해가 예상되어도 고치려고 해야 한다. 비굴한 안전보다 진리와 함께 받는 고난이 더 소중하다. 다만 의와 불의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기에 자녀가 남에게서 거절된 얘기를 들으면 부모는 감정 표출을 자제하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게 대처해야 한다.
흥분된 채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면 문제는 더 복잡해지기에 냉대와 거절을 받으면 일단 참으라. 성도의 참음은 단순히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대응을 자제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침착하게 부당한 대우와 거절을 받은 상황을 잘 극복하는 방법을 지혜롭게 찾아 시도하고 자녀도 지혜롭게 인도하라. 내가 거절되는 상황에서 남의 권위를 존중하면서도 정의와 상식을 따라 살려면 뱀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결을 겸비해야 한다. <26.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