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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한밤에 풍랑이 이는 바다 위로 걸어 오셨을 때 베드로가 말했다. “주여,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이 오라고 하시자 그가 그 말씀대로 행하면서 물 위를 걷게 되었다. 그러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해서 물속으로 빠져들자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시며 말씀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믿음을 가지고 힘든 상황을 딛고 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성경이 귀신을 쫓아내는 힘과 평안을 준다면서 성경을 안고 자거나 심지어는 머리에 배고 잔다. 그런 태도가 지나치면 물신주의에 빠진다. 어떤 사람은 성경 통독을 하다가 치유를 경험했다고 한다. 그런 역사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사실상 말씀을 많이 읽은 기록을 가진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늘 말씀을 거울로 삼아 나를 돌아보며 단장하라.
성경이나 경건 서적을 볼 때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글에 밑줄을 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의 삶의 기록에 밑줄을 긋도록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내가 변화되고 나의 환경과 상황이 변화되고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변화되길 원하면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라.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을 때 요단강이 갈라지는 역사가 나타난다. 결국 말씀을 보고 듣는 삶은 승리하는 삶의 서막이다.
링컨이 수많은 좌절을 딛고 미국 대통령이 된 것에는 매일 아침에 가진 2시간의 말씀 묵상이 큰 역할을 했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식사 밥상보다 말씀 밥상이 중요하다. 시편 23편 5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말씀의 밥상을 멀리하지 않으면 원수 앞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고 창조성과 지혜를 발휘해서 결국 승리한다. 말씀 묵상은 승리하는 삶과 치우치지 않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 <25.12.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