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단 신앙에 미혹된 결과는 비참하다. 본문 23절을 보라.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단 신앙에 빠지면 그동안의 모든 신앙생활이 헛되게 된다. 얼마나 큰 불행인가? 결국 이단에 빠지는 것은 인생을 스스로 저주하는 행위다.
어느 시대든지 이단교주와 거짓 선지자는 있었다. 그들이 알아서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없다. 지금도 각종 이단교주와 예수 점쟁이가 영혼을 노략하려고 성도의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기발하게 미혹한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영혼은 스스로 잘 지켜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을 빌어 점치는 예수 점쟁이를 멀리하고 이단교주가 멋대로 한 해석을 신비한 영해인 줄 알고 따르는 일도 삼가라.
지금 이단 무리가 교회를 무섭게 공격하고 있다. 이단교주가 거짓된 말과 능력으로 미혹할 때 그 미혹에 넘어가지 말고 그들을 멀리하라. 사도들도 원수는 사랑했지만 이단은 사랑하지 않았다. 베드로도 그랬고 ‘사랑의 사도’란 별명을 가진 사도 요한도 이단만은 단호하게 정죄했다. 그것을 보고 어떻게 사도들이 그럴 수 있냐고 시험 들지 말고 그렇게까지 하는 모습이 주는 상황의 엄중함을 느껴야 한다.
사탄이나 이단교주가 영혼을 타락시키는 핵심 도구는 바로 종교다. 그런 현실에서 어떻게 이단으로부터 영혼을 잘 지킬 수 있는가?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에 관한 본문 말씀을 하신 후 바로 이어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상수훈을 끝내신다. 즉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되 특별히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많이 보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힘쓰라. 이단이 자꾸만 논쟁을 걸면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많이 보세요.”라고 한마디만 해 주고 그와의 논쟁을 피하라.
은혜를 소낙비처럼 받겠다고 자신이 섬기는 교회 밖으로 너무 나다니지 말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본문에 나온 이단교주의 특징을 반면교사로 삼으라. 그래서 내면의 진실을 보는 시각을 기르고 좋은 열매를 맺기에 힘쓰면서 말만 앞서는 신앙을 주의하라. 특히 예수님의 이름을 함부로 주문처럼 사용하거나 사칭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을 최대한 높이는 삶을 통해 자신의 영혼도 지키고 교회도 지키는 거룩한 파수꾼이 되라. <25.1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