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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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2) (마태복음 7장 13-1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12-02
마태복음 7장 13-14절
4. 과정에 공을 들이라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열매만 볼 때가 많지만 성공의 이면에는 숱한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고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 꿈과 비전을 이루려면 과정에 공을 들이라. 편하게 지내려고 하면 실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실력을 늘리려면 잠도 줄이고 노는 것도 줄이고 하고 싶은 것도 줄이라. 돈을 벌고 성공하려면 놀고먹으려고 하지 말라. 과정이 생략된 성공은 얻기도 힘들고 혹시 성공해도 행복과 보람이 적다.
   
  과정이 없이 얻은 명예는 자신에게는 과시욕을 부추기고 남에게는 박탈감을 준다. 또한 과정이 없이 얻은 돈은 대개 좋은 일에 사용되지 못하고 영혼을 타락시킨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참된 복은 과정도 복된 모습이다. 기도해서 응답받는 것도 복이지만 꾸준하고 겸손히 기도하는 것 자체도 복이다. 사람은 응답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응답받을 만한 믿음을 더 좋아하신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성도는 서울을 못 가는 한이 있어도 모로 가지 말고 바로 가야 한다. 불의한 길로 가면서 얻는 기쁨은 참된 기쁨이 아니다. 참된 기쁨의 근거는 소유와 성공 이전에 의와 선이 되어야 한다. 의와 선의 기초 위에 세워지지 않은 소유와 성공은 행복의 원천이 되기보다 불행의 원천이 된다. 얼마나 벌고 성공했느냐보다 얼마나 의롭고 선했느냐가 중요하다.
 
  헛된 믿음과 참된 믿음의 가장 큰 차이는 과정에 공을 들이고 과정에서 의와 선을 중시하느냐로 나타난다. 이단교주는 포교를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 아무리 영적인 모습을 하고 영적인 언어를 쓰고 영적인 체험이 있다고 해도 의로운 삶을 외면하면서 복과 성공을 추구하게 하는 기복주의적이거나 성공주의적인 믿음은 점차 믿음을 잃거나 믿음이 변질된다.  <25.1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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