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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진짜 복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지만 하나님은 자녀의 미래를 다 알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고난을 통해 오고 진짜 복이 아픔과 상처를 통해 오기도 한다. 그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해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신다. 나를 구원하려고 독생자 예수님까지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이 좋은 것을 안 주실 리가 없다.
기도 응답을 막는 2대 요소가 있다. 욕심과 의심이다. 가끔 공항에 안개가 너무 짙게 끼면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한다. 그처럼 욕심과 의심의 안개는 복의 화물기를 착륙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항상 좋은 것을 주심을 믿고 구하는 대로 다 주시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그런 절대신뢰를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항상 최선의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기도 응답이 되는 것은 복이 아니라 사실상 저주다. 진짜 복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응답이 되는 것이다. 가끔 어린 자녀가 무엇을 사 달라고 할 때 부모는 자녀의 유익을 위해 해가 될 만한 것은 사 주지 않는다. 자녀가 원하는 대로 다 해 주는 것은 자녀에게 독약을 먹이는 것과 같다. 그래서 어린 자녀에게는 용돈을 적게 주다가 나중에 성숙해서 때가 되면 자신의 기업까지 물려준다.
어리석은 사람 부모도 가장 적절한 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는가? 욕심을 버리고 기다릴 줄 알라. 기다림을 통해 신앙과 인격이 점차 아름답게 빚어지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이 “됐다.” 하고 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신다. 그러므로 기도 응답이 없는 것 같아도 거기에 반드시 하나님의 더 좋은 뜻이 있음을 믿고 감사를 잃지 말라. <25.11.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