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쉽게 포기하는가? 자신감의 부재 때문이다. 자신감은 잠재성을 일깨워 표출시키는 힘이다. 사람은 대개 잠재 능력의 5%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열등감은 잠재 능력의 사용 비율을 낮추지만 자신감은 잠재 능력의 사용 비율을 높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등감보다 자신감의 씨앗이 발아하도록 도우라. 특히 성도에게는 자신감을 가질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 하나님이 삶의 근거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복의 휘장을 널리 펴려면 휘장 말뚝을 굳게 박고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고 “나는 못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라.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면 낙심을 주는 수많은 일들을 만나고 꿈과 비전을 포기하라는 수많은 이유와 변명이 생긴다. 어떤 꿈은 너무 찬란해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자신 안에 깊이 묻어 버릴 때도 있다. 그래도 하나님을 온전히 붙잡고 나아가면 나의 은밀한 꿈을 다 알고 나의 모든 삶을 컨트롤하시는 하나님이 신기하게 그 꿈과 비전을 이뤄 주실 것이다.
내일에 대한 찬란한 꿈과 믿음을 잃지 말라. 고난이 찾아오고 남이 상처를 주고 나쁜 일이 연속해 벌어져도 믿음을 잃는 치명적인 실수만은 하지 말라.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기 연민에 빠져 오래전의 상처까지 기억하면서 자신의 삶에 독약을 풀고 있다. 그러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어떤 경우에도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라.
성경은 나의 때가 온다고 약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때는 기쁨과 평화와 승리를 동반한 채 2배의 복으로 온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므로 희망을 잃지 말고 “나는 결코 낙심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라. 내가 품은 꿈의 성취가 사람 눈에는 불가능하게 보여도 하나님 안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누가 어떤 비판을 하고 부정적인 말을 해도 믿음만 포기하지 않으면 찬란한 나의 때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25.11.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