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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성공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 중 하나가 멘토다. 성도에게는 잘 이끌어 주고 어려울 때 금방 마음속으로 달려와 줄 영적인 멘토가 있다.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18절). 처녀 잉태는 당시에 큰 범죄였지만 남편 요셉은 그 사실을 감추고 조용히 파혼하려고 했다(19절). 이에 대해 성경은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언급한다.
어떤 사람은 정의를 큰소리로 외치면서 불의하고 무자비한 방법으로 이루려고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정의를 원하면 진실한 사랑도 갖추라. 사랑이 없는 정의는 세우는 힘보다 무너뜨리는 힘이 강하지만 사랑이 있는 정의는 무너뜨리는 힘보다 세우는 힘이 강하다. 진실한 사랑을 바탕으로 정의를 외쳐서 ‘정의로운 자’라고 하면 목소리가 큰 사람이 연상되기보다 진심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연상되어야 한다.
왜 요셉이 마리아의 잉태 문제를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는가? 그녀의 파멸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요셉은 그녀를 깊이 사랑했기에 그 문제를 가지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깊이 기도하며 생각했다. 바로 그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고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해 주었다(20-21절).
가끔 이해하지 못할 일을 겪을 때가 있다. 그때도 믿음과 감사를 잃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 그러므로 이해할 수 없는 힘든 일에도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 성급하게 일의 성패를 속단하지 말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기회를 드리라. 하나님은 항상 나의 계획보다 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25.9.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