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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장벽을 만날 때는 통곡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새 일을 행할 때다.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고난 중에 새 일을 행하는 것이다. 어려움이 있으면 그때 새롭게 일어서라. 어려움은 새 일을 도모하라는 하나님의 환경적인 음성이다. 고난과 실패를 잘 요리하고 상처를 믿음으로 잘 극복하면 그때 삶에서 놀라운 향기가 나온다.
고래가 상처를 입었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하려고 분비하는 액체가 최고의 향수인 용연향 재료가 된다. 그처럼 상처와 실패를 잘 극복하면 삶에서 최고의 영적인 용연향이 나온다. 실패의 현장을 자꾸 회피하려고 하면 악취가 생성되지만 그 현장을 믿음과 용기로 맞서면 거룩한 용연향이 생성된다. 삶에서 실패하지 않거나 실패를 애써 무시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현장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자녀 양육 문제에서 부모의 핵심적인 역할은 자녀를 실패가 없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현장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고 실패 요리법을 잘 알려 주는 것이다. 자녀에게도 실패할 기회를 주라. 그 실패를 통해 다시 일어서도록 믿음을 키워 주면 된다. 실패도 하나님의 선한 섭리 하에 이뤄진 것으로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재료가 됨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말라.
고통 중에 오래 기다리다가 마침내 꽃을 피워 낸 장미나무가 너무나 대견해 보인다. 만약 꽃을 피우려는 비전을 포기했다면 장미꽃은 없었을 것이다. 그 장미나무는 나팔꽃 넝쿨에 갇혔을 때도 꽃을 피우려고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믿음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주님이 그 마음에 찾아오셔서 반드시 희망이 결실하게 하실 것이다. <25.9.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