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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견고한 사랑 관계는 서로의 신분과 위치가 비슷한 상황에서 동등하게 형성된 관계다. 사회적 신분과 위치에 큰 차이가 있다면 사랑과 결혼이 불안해진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높은 사람이 낮아져 낮은 사람과 하나 되면 그 관계는 어떤 관계보다 견고해진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과 그런 견고한 관계를 이루시려고 스스로 낮아져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 결국 참된 사랑의 제일 요소는 성육신의 자세다.
봉사할 때는 낮아져서 봉사하라. 남을 도울 때도 낮아져서 도우라. 남에게 줄 때도 낮아져서 주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위치가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받는 사람이 자존심 상하거나 비굴하게 되지 않도록 지혜롭고 은밀하게 주는 삶을 실천하라. 나를 비우는 성육신의 삶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러운 곳을 더럽다고만 하지 말고 그곳에 뛰어들어 깨끗하게 만들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해서 성육신하셨다. 그처럼 삶의 현장과 현실에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려면 성육신의 사랑을 준비하라. 디모데후서 3장을 보면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신과 돈과 쾌락을 사랑하는 사랑의 변질이 생긴다고 했다. 특히 사랑을 빙자한 이기적인 사랑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결국 인간사에 생기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최대 요소는 성육신의 사랑의 회복이다.
어떤 사람은 배우자를 원망하며 “내가 20년 동안 종처럼 살았다.”라고 불평한다. 아무리 큰 수고를 해도 사랑이 없으면 한숨과 원망을 낳는다. 왜 삶에 두려움과 불안과 절망과 공허가 있는가? 사랑의 결핍 때문이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세상이 험하다고 탓하지 말고 진짜 문제는 내게 사랑이 없는 문제임을 자각하라. 큰 일을 하고 싶으면 성육신의 사랑을 준비하라. 더 나아가 사랑하는 것 자체가 큰 일이다. 사랑을 준비한 마음에 주님이 찾아오시고 문제 해결과 비전 성취의 복이 주어진다. <25.9.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