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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응답은 능동적인 순종과 관련이 깊다. 하나님은 참여하지 않는 사람보다 참여하는 사람에게 기도 응답을 허락하신다. 즉 나의 참여로의 부르심에 내가 응답할 때 기도 응답이 주어진다.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는 더 전도하고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는 더욱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믿음의 본을 보여 주라.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는 더욱 헌신하고 치유를 위해 기도할 때는 더 사랑을 주라.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할 때는 실제로 호주머니를 비워 도움의 손길을 펼치라.
부르심에 과감히 순종하는 용기를 보여 주면서 드리는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다. 항상 나의 소원보다 나의 사명을 먼저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사명에 몰입되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기도하다가 나의 소원을 아뢰지 못했다고 하나님이 그 소원을 외면하시겠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소원을 나보다 더 잘 알아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사명을 따라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기도하면 사명이 나중에는 축복의 날개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이스라엘 우화를 보면 옛날에 하나님이 육상 동물을 만드실 때 새들이 불평했다. “하나님! 다른 동물들에게는 다 튼튼한 다리를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시고 양어깨에는 무거운 날개까지 달아 주십니까? 불공평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짐처럼 여기는 양날개를 활짝 펴 봐라.” 그래서 가장 먼저 독수리가 자신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서 움직여 보자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며 창공을 날 수 있었다. 새들은 축복의 날개를 짐으로 여기고 원망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짐이 있다. 때로는 배우자와 자녀가 짐으로 느껴지고 때로는 사업과 공부가 짐으로 느껴진다. 그 짐은 사실상 하나님이 창공을 날도록 주신 것이다. 때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 일은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려고 당하게 하신 일이다. 어려울 때 원망하고 불평하면 나로부터 나오는 원망과 불평이 내가 받는 상처와 모욕보다 더 나의 내면을 고갈시켜서 공허하게 만든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낙심하지 말고 더욱 기도를 앞세워 살면서 인생의 짐을 인생의 힘으로 만들어 가라. <25.7.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