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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못난 사람이나 부족한 사람도 다 쓰실 수 있지만 끊을 것을 끊지 못하는 사람은 쓰실 수 없다. 잘못된 것을 과감히 끊고 자신을 성별시키는 믿음의 훈련 과정을 잘 이겨 내라. 어떤 사람은 은혜를 조금만 받아도 영적인 최고수가 된 줄 안다. 또한 조금만 배우면 혼자 아는 척하고 조금만 은혜받으면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엉뚱한 길로 빠진다. 과정을 경시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집사로 있다가 일 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어디서 받았느냐고 묻자 속성으로 안수를 주는 교단에서 받았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안수해서 집사 신분으로 비행기를 타고 목사 신분으로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렇게 정식 과정을 생략하는 사람이 세상을 어둡게 만든다.
정상적인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을 생략하려고 하니까 오늘날 교회와 기도원이 그렇게 많아도 세상의 어두움이 여전한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조금 힘들어도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변화되기를 힘쓰고 옛 친구, 옛 생활, 옛 취미를 힘써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해야 복된 길이 열린다.
믿음은 나무처럼 대개 더디게 성장한다. 꿈과 비전의 성취도 마찬가지다. 너무 서둘지 말라. 끊을 것은 끊고 추위와 더위를 여러 번 지나면서 더욱 자라 가라. 온갖 어려움과 병마와 태풍을 이겨 낼 때 믿음의 나무는 조금씩 자란다. 꾸준함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주일에 교회를 눈비가 와도 나오고 아파도 나오고 부부 싸움을 했어도 나오라.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고 결국 인물 성도를 낳는다.
주일에 교회를 유혹이 있어도 나오고 속상해도 나오고 은혜가 되지 않아도 나오라. 어떤 교인이 보기 싫어도 나와서 흔들리지 말고 치우치지 않는 신앙의 대로를 걸으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여호수아처럼 조만간 가나안 땅에 도착하고 때가 되면 꿈과 비전의 성취가 멋지게 이뤄질 것이다. 항상 굳건한 믿음과 넘치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의 땀을 앞세워 살면서 내일의 복을 예비하라. <25.7.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