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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길은 사람을 어떤 대상으로 보느냐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사람을 ‘바라보는 대상’으로 삼는 사람은 언젠가 실망하고 결국 실패한다. 반면에 ‘살펴 주는 대상’으로 삼는 사람은 현재에도 기쁨과 보람이 있지만 점차 모든 실망스런 일을 극복하고 결국 성공한다.
배우자를 기댈 대상으로 보지 말고 ‘그를 살펴 주라고 하나님이 나를 그 곁에 보내셨구나.’라고 생각하라. 자녀와 교우도 그렇게 볼 때 그들에 대해 실망하는 일이 없어진다. 뭔가를 기대하지 않고 열심히 도우면 나중에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나 하나님이 보내신 제3자가 신기하게 나를 돕는 역사가 일어난다.
6.25 전쟁 전에 한 지주는 하인들을 힘써 살폈고 이웃을 음으로 양으로 많이 도왔다. 또한 병든 사람에게는 약을 지어 주고 아기 낳은 집에는 미역과 생선을 사다 주고 공부를 잘하지만 학비가 없는 학생에게는 몰래 학비를 대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고 잠시 공산 치하가 되자 다른 모든 지주들은 비참하게 죽었지만 그 지주만은 모든 하인과 동네 사람들이 변호해 주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
인생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의 자리와 소유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남을 도울 수 있을 때 힘써 사랑의 씨를 많이 뿌리라. 현재 가진 것이 안개처럼 사라지기 전에 그것을 선한 도구로 힘써 활용하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늘 이렇게 기도하라. “받으려는 마음을 버리게 하소서.” 받으려는 마음만 버리면 사람에 대해 실망할 일도 없고 상처 입을 일도 적어지고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24.6.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