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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물리치는 일은 쉽지 않다. 수시로 닥치는 두려움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다. 두려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 안에 있어야 한다. 온전한 믿음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너는 내 것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은 “내가 너를 돌봐 주겠다.”라는 약속이 깃든 말씀이다.
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문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질문이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질문이 있다. “나는 누구의 것인가(Whose am I)?”라는 질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 사실을 정말로 믿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결국 인생 문제는 환경 문제가 아니라 믿음 문제이고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이나 어떤 현실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앞만 바라보며 살라. 나의 담대한 믿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담대한 믿음을 불러일으킨다. 바울은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았기에 잘못된 유대 문화의 전통과 관습을 깨뜨릴 수 있었다. 전통과 관습을 넘어선 담대한 믿음이 있어야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서 나의 행복만 추구하던 사람이 남의 행복도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편안함과 안락함만 추구하면 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주인이 맡긴 달란트를 잃어버릴 것이 두려워 그냥 땅에 묻어 두었던 종처럼 살지 말라. 때로 실수하고 실패해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따라 시도하고 행동하라. 나의 복만 추구하면 복음은 왜곡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잃으면서 믿음과 현실이 점차 괴리된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담대한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면서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24.4.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