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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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떠난 삶의 모습 (예레미야 8장 1-1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4-22
예레미야 8장 1-12절
2. 거짓을 고집한다
 2. 거짓을 고집한다
   
  사람은 엎드러지면 다시 일어나고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는데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길 거절했다(4-5절). 또한 정직한 말을 하지 않고 회개도 하지 않아서 전쟁터로 향하는 말처럼 제멋대로 행했다(6절). 더 나아가 학, 산비둘기, 제비, 두루미 같은 조류도 귀소 본능이 있어서 때가 되면 원래의 처소로 돌아오는데 그들은 고집스럽게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하나님의 규례를 외면했다(7절).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아주 고집스럽게 되면서 사랑의 매를 맞아도 잘 돌아서지 않는다. 기다릴 때 돌아와 주면 그런대로 환영받고 용서받지만 그때 돌아오지 않으면 사랑은 진노로 바뀐다. 고난의 의미를 아는 자가 되라. 고난을 만났을 때 그 고난을 하나님의 사랑의 매로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계기로 활용하면 그 고난은 조만간 축복으로 변한다.
   
  요새는 불평이 많은 시대다. 조금만 환경이 어려워도 불평한다. 이런 때일수록 자녀에게 벌과 고난의 의미를 잘 가르치라. 어렸을 때 부모의 벌에 깃든 사랑의 의미를 잘 가르침 받고 자란 자녀는 커서도 고난의 의미를 잘 깨닫는다. 자녀를 벌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자녀가 그 벌을 잘 소화하면 인생에 좋은 약이 된다.
   
  요즘 학교에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가벼운 벌을 내려도 부모가 곧 달려와서 항의한다. 자녀가 받는 가벼운 정당한 벌까지 그렇게 받아들이면 자녀가 그때는 조금 위로를 받아도 나중에는 하나님께 돌아오기 힘들게 된다. 오늘날 자녀 양육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녀를 사랑할 줄은 아는데 바르게 키울 줄은 모르는 것이다.
   
  자녀가 학교에서 받는 정당한 벌에 대해 반성할 줄 모르고 부모에게 고자질할 때 그런 태도에 부모가 무조건 동조하면 자녀는 돌아오기 힘든 길로 가기 쉽다. 자녀에게 고난의 의미를 지혜롭게 가르치라. 필요하다면 적절한 벌을 통해 선한 길을 찾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라. 더 나아가 부모 자신도 벌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 적절하고 지혜로운 벌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바로잡는 알맞은 도구 역할을 한다.   <24.4.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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