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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비와 늦은 비는 때를 따라 적절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상징한다. 복을 생각할 때 꼭 시간과 함께 생각하라. 그러면 현재 무엇을 받고 성공했다고 교만에 빠지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반대로 현재 무엇을 잃고 실패했다고 좌절에 빠지거나 실망하지 않게 된다. 어떤 시험에 대한 당락으로 인생 전체의 성패를 속단하지 말라. 그 시험도 중요하지만 10년 후를 내다보는 안목이 사실상 더 중요하다.
바둑에서 수를 멀리 보아야 바둑 고수가 되듯이 인생에서도 멀리 보아야 인생 고수가 된다. 성도는 죽음 이후까지도 헤아리며 사는 존재다. 영원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야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 하나님은 복 주실 때 아무 때나 주지 않고 적절한 때에 주신다. 그 적절한 때에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가장 심각하게 막는 것이 나의 허물과 죄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진실한 회개다.
진실한 회개는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는 제일 요소인데 아쉽게도 진실한 회개가 그렇게 많지 않다. 회개하는 것 같으면서 변명과 구실이 많고 구차한 설명이 뒤따르면서 작은 행동의 변화조차 없는 것은 참된 회개가 아니다. 또한 하나님의 진노가 두려워 단순히 뉘우치는 것도 회개가 아니다. 가룟 유다도 주님을 배반한 후 뉘우치는 모습은 있었지만 자살로 끝난 그의 삶에 참된 회개는 없었다.
베드로도 주님을 배반한 후 뉘우쳤지만 그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선한 삶을 결단했다. 베드로의 자세까지 있어야 참된 회개가 된다. 사람들의 회개 기도는 가끔 이렇다. “왜 제가 이런 죄를 늘 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말고 선한 삶을 결단하고 실천하는 모습까지 있도록 하라.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복을 이끌어 내는 가장 확실한 통로다. <24.4.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