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8장 30-35절
30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 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 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 (에스겔 48장 30-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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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비전을 이루는 길 >
본문에는 에스겔의 환상을 통해 새 예루살렘 성이 간략히 그려져 있다. 그 성은 동서남북의 너비가 각각 4,500척(약 2.3km)으로서 총 둘레가 18,000척이고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열두 개의 문이 있다(30-34절).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읍의 이름은 ‘거기에 계신 여호와’라는 뜻의 여호와 삼마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35절). 본문의 새 예루살렘 성 환상이 주는 교훈으로서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고 영원한 천국을 얻는 천국 비전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열린 마음을 가지라
에스겔의 환상에서 새 예루살렘 성의 출입문이 사방에 12개 있는 것은 예수님만 믿는다면 어디서든지 천국에 갈 수 있고 누구에게나 천국이 열려 있다는 뜻이다. 결국 천국 비전을 이루려면 누구에게도 천국 문을 닫아걸지 말고 누군가를 천국으로 이끌도록 내 마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는 암시다. 거듭난 성도는 교회를 다니면서 점차 마음이 너그럽게 열려 천국 평안과 천국 비전을 선도해야 한다.
사람에게 있는 수많은 무형의 자산 중 최근에 많이 중시되는 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가 없는 것을 한탄하며 무의미하게 살지 말고 무엇인가가 있는 것을 감사하며 의미 있게 살라. 내게 있는 것이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잘 활용하며 힘쓰면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재능과 지식의 탑이 높아지면 교만의 그늘이 드리워져 더 빨리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 결국 재능이나 지식보다 마음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면 어디서든지 탁월함을 보일 수 있다.
2. 남을 차별하지 말라
에스겔의 새 예루살렘 성 환상에서 동서남북 사방에 각 지파의 이름을 딴 세 개의 문이 각각 있어서 총 열두 개의 문이 있는 것은 지파에 대한 차별이 없이 누구나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천국에는 인종과 지역과 계층과 세대의 차별이 없이 누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들어갈 수 있다는 암시다. 더 나아가 천국 비전을 이루려면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왜 사람을 차별하는가? 교만 때문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겸손하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면 성도는 더욱 겸손해야 한다. 겸손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신비한 힘과 용기가 생긴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동등한 존재다. 남이 없으면 나도 존재할 수 없다는 동등한 존재 의식을 가져야 창조적인 경쟁력이 생기고 차별과 편견의 올가미에 갇히지 않는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야 천국 비전을 이룰 수 있다.
3. 하나님과 함께하라
왜 에스겔의 환상에서 새 예루살렘 성을 ‘예루살렘’이라 부르지 않고 ‘여호와 삼마(거기에 계신 여호와)’라고 부르는가? 새 예루살렘 성 자체보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중요하다는 암시다. 천국은 찬란하고 화려한 편의 시설이 갖춰진 물리적인 어떤 곳의 의미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의 의미가 크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은 어디나 천국이다. 그러므로 천국 비전을 이루려면 늘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하라.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어디에나 계신다. 하나님은 저기에도 계시고 여기에도 계신다. 내가 마음 문을 열기만 하면 언제나 하나님을 찾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다.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란 표현에는 ‘언제나 계시는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의 인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나와 함께하셨고 지금도 나와 함께하시고 앞으로도 나와 함께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소외된 상황에서도 너무 외로워하지 말라. 하나님과 함께하면 어디서든지 메이저 그룹에 속한 자다.
<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 >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란 뜻에는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은 나의 아픔과 슬픔과 희생과 처지도 다 알고 나의 생각과 계획과 비전과 기도 제목도 다 아신다. 그래서 나의 진실한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천국의 슈퍼 양자컴퓨터에 다 입력되어 남을 것이다. 나의 일상의 필요도 솔직하게 구하라. 기독교는 고상함보다 진실함을 추구한다. 어디에나 계시고 모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욕심을 버리고 솔직하게 나의 필요를 구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게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를 다 아시고 때에 맞게 응답을 내리신다. 현재의 생각과 현실에 갇혀 있지 말고 찬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뛰면 조만간 최상의 열매가 나타날 것이다. 무엇보다 천국 비전을 품으면서 천국에 가기 전에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라. 그런 꿈과 비전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고 열심히 살면서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사는 복된 인물이 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