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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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욕심을 버리라 (민수기 22장 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2-24
민수기 22장 1-8절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 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6 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2)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돈 욕심을 버리라 (민수기 22장 1-8절)
  < 두려움과 번민을 버리라 >
 
   40년의 광야 생활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이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모압 평지에 진을 쳤다(1절). 그즈음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자신보다 강한 아모리 남 왕국 시혼과 아모리 북 왕국 옥을 정복한 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했고 이스라엘의 많은 군사를 보고 번민에 빠졌다(2-3절). 그때 발락의 두려움과 번민은 지나친 것이었다.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맏아들 모압의 후손으로서 이스라엘과는 형제 족속이었고 하나님은 모압 족속을 괴롭히지 말고 싸우지 말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신 2:9).
 
   그런 경우에 발락은 이스라엘이 같은 뿌리의 족속이란 역사적인 맥락을 짚고 국제 관계의 역학도 살피면서 냉철하게 대처해야 했다. 그러면 자국의 이익과 안전을 지키면서도 얼마든지 시혼과 옥을 점령하면서 세력이 강해진 이스라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두려움과 번민에 빠져 영혼이 미혹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미신과 점술에 의지해 살길을 찾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
 
   그때 발락은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스라엘 군대가 자신들의 땅을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듯이 폐허로 만들 것이라고 하소연했다(4절). 그 미디안 장로들은 주변 국제 정세를 파악하고 앞날의 운세를 알려고 모압 왕실이 고용한 천관이나 점술가로 추정된다. 발락의 말을 듣고 그들은 당시 점술계에서 가장 유명했던 메소포타미아의 점술가 발람을 위기 극복의 해결사로 추천했을 것이다.
 
   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왕이 지혜자의 말을 듣기보다 점술가를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무책임한 일이고 백성에게는 불행한 일이다. 왜 발락이 그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는가? 지나친 두려움과 번민 때문이었다. 이단 교주가 영혼을 미혹할 때 종말 얘기, 전쟁 얘기, 귀신 얘기 등으로 영혼을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한 후 자신을 의지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굳센 믿음을 가지고 두려움과 번민을 마음에서 몰아내라.
 
  < 돈 욕심을 버리라 >
 
   두려움과 번민에 휩싸인 발락이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의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심했다(5절). 그때 발락은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사신을 통해 요청하면서 먼저 발람을 띄우는 말을 하게 했다(6절). 그 말을 통해 유추해 봐도 당시 발람은 능력 있는 점술사로 명성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발람의 저주의 능력을 의지하려는 발락의 태도는 매우 잘못된 태도였다.
 
   마침내 모압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전했다(7절). 그 말을 듣고 발람이 말했다.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8절).” 이 말만 보면 발람이 여호와의 선지자 같다. 그러나 그는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여호와를 내세워 영성을 과시하면서 은근히 복채를 더 뜯어내려고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던 거짓 선지자였다.
 
   발람이 참된 선지자라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는 말을 듣는 즉시 그들을 물리쳤을 텐데 왜 유숙시켰는가? 전후맥락을 보면 돈 욕심 때문이었다. 종교인에게는 무엇보다 돈 욕심이 없어야 한다. 돈 욕심에 사로잡히면 판단력과 길을 잃고 결말이 안 좋게 된다. 돈을 잘 쓰려는 목표와 사명감을 가지고 정당하게 많이 벌려고 하라. 다만 돈 욕심에 사로잡히지는 말라. 돈 욕심에 사로잡히면 진짜 소중한 것을 잃는다.  
 
   지금 사방에는 내 돈을 빼앗으려는 사람들로 넘쳐 있다. 때로는 친분을 이용하거나 사업을 과장하거나 다급하다고 호소해 돈을 떼먹는다. 심지어 교인이 목사나 선교사의 돈까지 떼먹는다. 보통 사람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생각하지만 돈 욕심에 사로잡히면 상상을 초월한 악도 가능해진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 돈 욕심을 버리고 일확천금이나 불로 소득을 바라지 말아야 미혹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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