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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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예레미야 26장 10-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5-07
예레미야 26장 10-15절
10 유다의 고관들이 이 말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으매 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사람은 죽는 것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에 관하여 예언하였음이라 12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과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가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성전과 이 성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14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15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예레미야 26장 10-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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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로운 법의식
 
   예레미야가 성전에서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심판받는다고 선포하자 수많은 군중이 증오심을 품고 그에게 모여들었다. 그 소식을 듣고 유다 고관들이 왕궁에서 성전으로 올라가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았다(10절). 유다 지역에서는 성전 새 대문의 입구가 오늘날의 대법정처럼 최고의 중앙 재판정 장소로 사용되었다. 당시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선동된 군중이 예레미야를 붙잡고 재판도 없이 즉각 처분할 기세였기에 예레미야가 즉석 재판정에서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얻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사람의 감정은 때로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다. 군중의 집단 감정은 더욱 그렇다. 그런 감정을 무엇이 막아 주는가? 상식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워진 법이다. 그 법으로 모든 사람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 국가의 최고 리더는 최종적인 법 수호자로서 법의 남용을 막고 의로운 법의식을 따라 의로운 법 집행에 힘써야 한다. 물론 사람은 의로운 법의식을 온전히 가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때 어떻게 하실까?'를 늘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바른 법의식에서 이탈되지 않는다.
 
  2. 겸손한 리더십
 
   왕궁 고관들이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해서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했다(11절). 그러자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이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고 했다(12절). 그가 죽음의 위협이 있을 때도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운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는 겸손한 성품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반드시 나타나는 성품이 겸손이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교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교만한 신앙은 신앙이 없는 것보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많이 알고 많이 배우고 오래 신앙생활을 할수록 더 겸손해야 한다. 누가 칭찬하면 감사하면서도 즉시 속으로 기도하라. '하나님! 마음이 높아지지 않게 하소서.' 그래야 차후의 시련이 막아진다. 겸손한 리더십을 가지고 섬기려고 애쓰면 영광스럽게 되지만 섬김 받으려고 안달하면 수치스럽게 된다.
 
  3. 용기 있는 태도
 
   예레미야는 대다수의 군중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상황에서 심판 예언을 하지 않으면 안전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보내 심판 예언을 하게 하셨다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이 뜻을 돌이켜 심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용기 있게 말했다(12-13절). 그처럼 죽음의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용기 있게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한 것은 그에게 절대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능력은 절대적인 삶에서 나온다. 절대적인 삶이 잘못 표출되면 큰 해악을 낳지만 바르게 표출되면 큰 능력의 원천이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데 이 길을 따르자.”라고 하는 상대적인 삶에서는 참된 능력이 나올 수 없다. 공부할 때나 일할 때나 믿을 때 절대적인 삶의 자세를 가져야 현실을 돌파할 능력이 생기고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 왜 미신 추종자나 이단 교주에게도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가? 미신도 절대적으로 의지하면 사탄이 주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능력이 멸망으로 치닫게 하는 능력이란 점이 다를 뿐이다. 하물며 성도가 절대 신앙을 가지면 어떻게 능력이 없겠는가? 구원과 능력을 동시에 얻으려면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가지라.
 
  4. 용서하는 능력
 
   예레미야는 당시 교권주의자들에게 하나님을 대적해 무죄한 자를 죽이면 하나님이 그 대가를 치르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14-15절). 자신의 판단과 생각대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핍박하거나 멸시하거나 상처 입히지 말라. 이 세상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은 마음에 있는 미움의 산이다. 그 산을 믿음으로 정복하고 원수에게조차 복을 빌어 주는 삶이 진정으로 복된 삶이다. 누가 강자인가? 힘이 있을 때 복수하는 자는 약자이고 힘이 있어도 용서하는 자가 강자다.
 
   미운 사람도 잘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라. 그의 상처와 고독과 심판을 생각하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 수용력을 키우려면 평소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너그럽게 수용하는 자세를 갖추라.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가 분명히 잘못했는데도 내가 내색하지 않고 편한 모습을 하면 그 모습을 통해 그가 용서를 느끼고 배우면서 수용력이 넘치게 되고 점차 복의 용량이 커지면서 리더의 위치에 올라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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