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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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핑계를 삼가라 (로마서 1장 18-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4-09
로마서 1장 18-20절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변명과 핑계를 삼가라 (로마서 1장 18-20절)
  < 성경을 가까이하라 >
 
   잘못된 계시의 남발은 교회도 망치고 가정도 망치고 자기 영혼도 망친다. 그래서 신앙을 바로 세워 주는 신학도 중요다. 잘못된 계시와 능력과 은사에 미혹되면 양 떼들을 희생시키는 이단 교주의 충실한 도구는 되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은 될 수 없다. 참된 인물이 되려면 은사와 능력을 과시하고 선전하는 사람 및 집회를 멀리하고 참된 계시가 무엇인지도 바로 알아야 한다.
 
   계시에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다. 특별 계시는 성경을 뜻하고 일반 계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통로를 뜻한다. 본문 18-19절을 보라.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이 구절에서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은 일반 계시를 뜻한다. 일반 계시의 3대 통로는 ‘자연과 역사와 양심’이다.
 
   하나님은 도처에 하나님의 손길을 남기셨고 모든 사건에도 그분의 흔적을 남기셨다. 그 손길과 흔적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태양계가 속한 안드로메다 은하계에는 수조 개의 태양계가 있다. 전 우주에는 안드로메다 은하계와 같은 은하계가 수조 개가 있다. 그런 광대한 우주를 바라보면 하나님의 손길과 존재를 어느 정도 느끼게 된다. 그래도 하나님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은 특별 계시를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을 가까이하는 삶은 무엇보다 복된 삶이다. 광대한 우주보다 내 손에 들려진 성경이 더 위대하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을 잘 몰라서 생긴다. 풍성한 지식이 없으면 풍성한 삶도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넘쳐야 한다. 무엇을 통해 하나님을 가장 잘 알게 되는가? 성경을 통해서다. 성경을 가까이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넘치게 되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이다. 더 나아가 일반 계시의 3대 통로인 자연과 역사와 양심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 변명과 핑계를 삼가라 >
 
   본문 20절을 보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자연 만물을 보고 깊이 묵상하면 그 광대함과 신비함에 놀라면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자연은 하나님을 믿으라는 표지판과 같다. 그 표지판을 무시하고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때 잘 몰라서 그렇게 행동했다는 변명과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 불신에 대한 변명과 핑계를 삼가라. 어떤 사람이 제한 시속 80킬로미터 표지판이 있는 도로를 시속 10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다가 경찰에게 걸렸다. 그때 경찰에게 “그 표지판을 못 봤어요.”라고 해도 소용없다. 운전자는 표지판을 잘 보고 그 안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자연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표지판과 같다. 비록 원죄로 인해 일반 계시의 통로가 크게 훼손되었지만 자연이란 표지판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인식 능력은 있다. 또한 자신 안에 양심이란 표지판도 있다. 그처럼 자연과 역사와 양심의 표지판을 보면 하나님의 존재와 뜻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 표지판을 잘 보지 않는 것이다.
 
   자연을 하나씩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지 않아도 그분의 존재를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은하계의 수많은 별을 비롯한 광대하고 신비한 자연의 모습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고 사람의 인체나 들꽃 한 송이의 신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광대한 자연만 봐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계시가 넘치기에 누구도 불신에 대해 핑계할 수 없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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