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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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 (예레미야 21장 8-1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4-07
예레미야 21장 8-12절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9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읍으로 향함은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요 화를 내리기 위함이라 이 성읍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김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사르리라 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정의롭게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 때문에 내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 (예레미야 21장 8-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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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실한 기도를 드리라
 
   어느 날 남유다의 마지막 20대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공을 받고 자기 성찰도 없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요청을 했다. 그때 예레미야가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로 바벨론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함락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의한 상태로 기도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암시다.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기도를 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에게 기도 부탁을 하면서 기도 응답만 노리거나 무작정 달라고만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피며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응답하소서. 그러나 하나님 뜻대로 하소서. 지금의 어려움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감당할 힘을 주시고 아무리 어려워도 성도의 품위를 잃지 않게 하소서.” 그렇게 성숙한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응답이 빨라지고 깊은 영성이 체질화된다.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라. 성도에게 기도가 없으면 신앙생활이 위선이 되고 광대의 연극처럼 된다. 기도를 많이 하되 기도 과시는 최대한 삼가도록 남 앞에서는 짧게 기도하고 혼자서는 길게 기도하라. 인격적인 성숙, 성결한 삶, 능력 있는 삶 등이 기도를 통해 주어진다. 복되게 살려면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는 마음의 골방을 가지라. 골방에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좋아지면 복된 인맥도 좋아지고 내일의 은혜와 복을 예비하는 삶도 좋아진다.
 
  2. 하나님 앞에 항복하라
 
   하나님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셨다(8절). 즉 예루살렘 성읍에 살면서 죄악을 고집하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고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면 산다고 하셨다(9절).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말은 결국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항복하라는 뜻이다. 바벨론에 항복하면 포로 인생이 되지만 하나님께 항복하면 참된 자유를 얻는다. 사람 앞에서는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살되 하나님 앞에서는 항복의 길이 행복의 길이다.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슨 말인가?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작은 죄에도 민감해지면서 이런 성령님의 음성이 들린다. “그런 말과 생각과 행동은 삼가라. 이제 그를 용서해라.” 그런 성령님의 음성에 나를 굴복시키라. 도저히 참지 못할 말을 듣고도 성령님이 참으라면 참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성령님이 용서하라면 용서하라.
 
   왜 유다 백성이 멸망했는가? 성령님의 인도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때로 성령님이 하시는 뼈아픈 지적을 진실한 회개로 받아들이라. 항상 나 자신부터 성령님께 순종하려는 사람이 되라. 아무리 개혁을 강조해도 자신이 빠진 개혁은 무의미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발라야 복된 하나님의 역사가 뒤따른다. 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성찰하고 자기 개혁부터 시작하라.
 
  3. 의로운 약자 편에 서라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유다 왕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11절). 어떤 말씀인가? 왕의 핵심 책무는 정의롭게 판결하고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는 것인데 그 책무를 외면하면 하나님의 무서운 분노 대상이 된다는 말씀이다(12절). 왜 예루살렘이 불바다가 되는 무서운 화를 당했는가? 왕이 불의하게 판결하고 불의한 강자 편에 섰기 때문이다. 그 말은 역설적으로 의로운 약자 편에 서라는 말씀이다.
 
   성숙이란 의로운 약자 편에 서려는 마음이 커지는 것이다. 문명의 발전이란 의로운 약자가 살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는 것이다. “빨리! 빨리!”의 강자 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장애인과 보조를 맞추려는 약자 중심적인 사고를 갖추는 것도 발전이다. 현대인의 과속은 약자에게는 폭력과 위협이 될 수 있다. 기다려 주는 삶을 훈련하고 남의 느린 발걸음을 이해하라. 약자를 경시와 차별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존중과 섬김 대상으로 여기라.
 
   잃어버린 의로운 한 마리의 양을 소중히 여겨야 나중에 내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 되지 않는다.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와 병자의 친구 되기를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헐벗은 사람을 위해 추수 때 밭 한 모퉁이를 남겨 두는 율법을 세우셨다(레 23:22). 좁은 길에서 먼저 혼자만 가려고 하지 말라. 얻어 내려는 삶만 추구하지 말고 덜어 내려는 삶도 추구하라. 발걸음이 느린 사람과 보조를 맞추며 함께 걸으려고 하면 행복의 크기가 커지고 삶의 무게는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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