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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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 11장 18-2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3-31
예레미야 11장 18-23절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 11장 18-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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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의 소망이 있는 사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의 고향 아나돗 사람들의 살해 음모를 알게 하시고 그들의 행위를 보여 주셔서 죽음을 피하게 하셨다(18절). 하나님은 앞날의 어려움을 감지하고 이겨 낼 믿음을 준비시켜 주신다. 그래서 겉으로는 당장 망할 것 같아도 결국은 망하지 않게 하신다. 그처럼 하나님이 내게 앞날을 알게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내일의 소망이 넘치면서 고난 중에도 가만히 인내할 줄 알게 된다.
 
   고난 중에 가만히 인내하라는 말은 손을 놓고 있거나 넋을 놓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불안을 이겨 내라는 말이다. 고난 중에도 가슴에 파문이 일지 않게 하려면 하나님 안에서 나의 미래가 보장되었다고 믿으라. 예언을 좋아해서 예언을 말하고 듣는 것보다 예언적인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즉 앞날을 아는 것보다 앞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의 소망을 품고 나를 준비시키는 예언이 참된 예언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예민한 영적인 촉수로 미래를 감지하고 그 감지력을 현재의 준비를 위한 땀으로 승화시키는 존재다.
 
  2.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
 
   자신의 고향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전했다는 이유로 배척받고 살해 위협을 받으면서 예레미야는 많이 외롭고 서럽고 낙심되었을 것이다. 그런 자신을 ‘끌려서 도살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양’으로 애처롭게 묘사했다(19절).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가끔 어려움과 외로움이 생기지만 그 상황은 일시적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과정과 단계와 시험을 잘 이겨 내면 언젠가 역전 인생과 최종 승리의 때가 반드시 온다.  
 
   사람을 의지하면 사람의 간섭을 받지만 하나님만 의지하면 자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외로울 때 너무 외로워하지 말고 그때 하나님을 꼭 붙잡고 어디서든지 끝까지 남은 자가 되라. 고난과 고독 때문에 슬퍼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만사형통은 없을 뿐만 아니라 진짜 복도 아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만사이해가 진짜 복이다. 그처럼 만사이해가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3.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
 
   예레미야는 자신의 원통함을 하나님께 아뢰고 공의를 따라 하나님이 갚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다(20절). 그는 사람과 싸우기보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문제를 의롭게 해결하려고 했다. 아무리 깊은 원한이 있어도 사람과 싸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하나님께 그 원통한 감정을 아뢰면 하나님이 의롭게 대응해 주시고 처리해 주시고 갚아 주실 것이다.
 
   사람은 최고 경지에 이를수록 겸손해진다. 학문이 깊어지면 많이 아는 척하지 않는다. 진짜 부자는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인생 경험이 많으면 자랑할수록 문제가 생김을 알기에 자랑이 적어진다. 체험도 조금 어설프게 한 사람과 말씀도 부분적으로 조금만 아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킨다. 어설프게 알면 어떤 문제에 대해 어설픈 해답을 제시하다가 문제를 더 어렵고 꼬이게 만든다. 그런 잘못된 언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원하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4.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
 
   당시 예레미야의 고향 아나돗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위협했다.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21절).” 오늘날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알려진 예레미야를 당시에는 그의 고향에서도 인정해 주지 않았다. 예수님도 선지자는 자신의 고향과 집에서 더 존경받지 못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마 13:57). 그러므로 가까운 사람이 나를 배척해도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진실하게 살 때 가까이 있는 사람이 그를 배척하면 하나님은 더욱 큰 벌을 내리겠다고 하셨다(22-23절). 결국 복된 존재가 되길 원하면 두 가지 삶을 꼭 실천하라. 부모에게 효도하는 삶과 목자를 섬겨 주는 삶이다. 신실하고 정직한 목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지는 핵심 통로 중 하나다. 신실하고 정직한 목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신실하고 정직한 목자를 잘 대접하고 섬김으로써 목자가 자신을 축복하게 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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