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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6-18)”
깊어 가는 가을 첫 주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모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럼에도 저희는
때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살아온 날들에 대한 감사보다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붙잡힐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었고
기도의 자리보다도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며
주님이 삶의 우선순위에 있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나태함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세상은 가진만큼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말합니다
더 가지지 않아도 더 높아지지 않아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자족의 은혜를 주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을 만날 때마다
인간적인 욕심을 버리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먼저 나에게 하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고 진리와 거짓이 뒤섞인 시대속에 살고 있지만
주님의 몸된 교회가 더욱 분명한 진리의 빛을 비추며 세상의 등대가 되게 하소서
진리를 외치되 사랑으로, 거룩함을 지키되 겸손함으로
세상과 구별되되 세상을 품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저희 교회를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서로 용납하는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사랑의 공동체로 세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긴 산고 끝에 나오는 새벽기도와 인터넷의 말씀을 통하여
더 많은 영혼들이 은혜받도록 우리가 전파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지경이 넓어지고 영어판 사역의 꿈이 이루어져서
진정한 문서선교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단 위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셔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소서
2025년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올 한해 무엇을 심고 거두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보이는 세상의 것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삶의 무거운 짐과 질병과 재정의 어려움으로 간구하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회복과 응답의 때를 인내와 소망으로 이루어 내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